추천 '통영 한산 마리나 호텔&리조트' [통영]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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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통영 여행을 다녀온 지 몇 달이 지났는데 드디어 포스팅을 하네요.통영의 첫 번째 포스팅에서 제가 머물렀던 숙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통영 한산마리나 호텔&리조트를 참고하여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와 다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제가 택시 도착지를 잘못 설정했거든요.(웃음)

제주도나 동남아 같죠?확실히 휴양지라서 그런지 더 따뜻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저희가 갔을 당시에 금~토 1박 가격이 ᅥ 僕ᄅ 安い 정도 싼 편은 아니었어요

체크인 하는 곳도 동남아를 떠올립니다

프론트 뒤쪽에는 아침 식사와 간단한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산 마리나 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이 수영장 때문입니다.같이 간 친구가 물을 좋아하는 물개라서 ㅋㅋㅋ 아 참고로 여기 오션뷰랑 파크뷰가 있는데 파크뷰가 수영장 주변에 있는 숙소예요(친구는 그걸 모르고 오션뷰로 골랐다는 슬픈 사실)

아 그리고 리조트 안에 횟집도 있고 요트 탈 수 있는 승강장이 있어요나중에 소개해 드릴 거지만 요트 추천합니다

관련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몰을 볼 수 있는 선셋요트투어는 인기가 많아 거의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했습니다ㅠㅠ 아쉽지만 다음날 오전 재승당 요트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오~ 여기가 통영이야 제주도야

실내는 딱 좋고 침대가 커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오션 뷰 라떼 라떼로 나오면 바다가 바로 보여요저는 오히려 오션뷰니까 다행인 것 같아요수영장 주변 숙소는 바로 수영장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들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숙소 뒤에는 한적한 휴식처도 있습니다.

화장실 내부도 너무 깨끗하고요

기본적인 어메니티

텔레비전, 가운, 헤어드라이어 등 대개의 것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제일 큰 메인 풀인데 수심이... 오, 너무 낮아요정말 아이들 노는 것도 너무 낮을 정도라서 수영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서 노는 걸 포기했어요 wwwwwwwwwwwwwwwwwwww여기는 인스타용 인증샷 찍기 좋은 공간.

직원들이 다른 풀들을 안내해 줘서 조금이나마 우리 세상을 즐길 수 있었어요여기도 수심이 깊지는 않습니다만, 아까보다는 깊어서 허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조금 일찍 체크인 하고 바로 수영장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어슬렁거려서 그만 놀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희 룸 바로 뒤에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있어서 간단하게 산책도 했어요호텔 내부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요트가 나중에 저희가 탈 요트예요! 추신) 선셋 투어는 아직 아쉽습니다.식당에서 일몰을 잠깐도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바다도 실컷 보고 좋네~ 통영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통영 여행 다녀온 뒤 통영에 살겠다고 50번 말한 1명)

다음날 아침 전날보다 물이 빠져서 그런지 훨씬 평온해 보이네요.

그리고 여기 한산 마리나 호텔 안에는 고양이 가족이 살고 있어요저 치즈색 고양이가 완전 개고양이예요ㅠㅠㅠ 그리고 그 두사람이 얼마나 금슬이를 좋아하는지 부러웠어요.^.^귀여운 앗켄도 지금쯤 자랐겠지요.

여기가 요트 타는 곳 오전 중에 탈 요트도 만석이라 20명 가까이 같이 탔어요

요트를 잡고 떠나요. 우~ 바다와 섬을 마음껏 구경했어요.

시원한바람 최고 b아산크림을 안바랐더니 피부가 엄청 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크림은 필수에요.

목적지는 내 승당이고 여기서 자유시간을 한 40분 정도 준 것 같아요가볍게 산책하고 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성인기준 1인 입장료입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에 마음도 들고 그렇게 가벼워지네요

한 10분~15분만 걸어도 자기 승당에 갈 수 있어요조금 더 높은 시야에서 바라보시면 더 좋을 겁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요트를 탑니다

퇴근길에 샴페인도 한 잔씩 주세요성인 1명에 이 정도 구성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통영은 정말 바다마을 같아요도시에서 벗어난 느낌이라 더 좋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요트 투어도 끝!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투어 전에 체크아웃하고 짐도 맡겨놨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다행이네요

+

여담에서 친구가 호텔에 옷을 두고 온 것을 알고 전화로 문의했더니 친절하게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이 말을 친구가 꼭 써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영 한산마리나 호텔&리조트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영은리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