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러 남양주에 왔습니다. 자코모 소파

자꼬모 소파를 사러 남양주에 왔어요.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저랑 남양주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오랜만에 드라이브 하면서

단풍으로 물든 산들도 감상했습니다^^

남양주 북쪽 진접읍이니까

포천으로 가는 길을 따라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한적한 곳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신기했어요

규모가 꽤 커 보이던데요..

최근에 배우 이서진 님이

광고를 하면서 유명해지고 있는

그 브랜드입니다.

저도 처음이네요.

신관 건물이 높네요.

복합동과 오른쪽에는 안에 별관도 있습니다.

패브릭 소재의 소파를 만드는 엑사

박서준 님이 모델입니다^^

자꼬모와는 조금 다른 브랜드입니다.

자회사 쪽으로 해 둡시다.

페브릭 소파만 만들어 내고 있었군요.

신소재 패브릭이라 관리가 편하네요^^

저는 메인인 신관으로 가보겠습니다

4층 하이엔드부터 보면서

내려올게요.

1층에서 발열체크 후

엘리베이터로 올라가 보세요.

색감 멋지네요^^

1층 신관 로비에 있었어요.

이 문을 나서면 별관도 이어집니다.

껍질이 좋다고 하던데?

예전에 사용했던 소파와는

확실히 호흡이 다르네요

소가죽의 외피만을 사용합니다.

내피를 사용하여 늘려서 만든 가죽소파도 많지만,

외모만 고집해요.

껍질도 있고

사람에게 닿지 않는 부분은

인조 가죽으로 제작

가격을 낮춘 제품도 많았습니다.

4층은 하이 엔드 층이기 때문에

고가에 소파가 많다고 합니다.^^

멋있었어요.

 

하지만 나는

종래의 소파가

색감이나 예쁜 소파를 사서

실패한 케이스예요.

무조건 편한 스타일로 갈게요.

그림이 많네요^^

저 그림이 아주 유명한 그림이에요.

저는 프리다카로를 좋아해요.

예술의 전당에서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쉰 목소리를 버리고

쟈코모 소파들을 구경해 봅시다.

종류가 많이 있어요.

소파만 300개 정도 있는데

전시되어 있던 모델은 일부입니다.

온라인 제품은 전시되어 있지 않으며,

직원들도 잘 모르는것 같네요..

매장제품을 앉아서 사는게 맞아요.

분위기 있었던 소파

감각적이기도 하고 되게 편했던 것 같아요

정말 사고 싶었던 모델

거실에 두고 싶었는데 참아볼게요

나는 신관을 내려와서

쟈코모 소파 별관으로 가봅시다.

집에 사이즈랑 잘 맞고 마음에 드는

소파를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별관 3층에는 아웃렛이라서

조금 할인이 되는 제품도 있었어요.

전시 상품이기 때문에

색상 선택도 수도권만의 배송제한이 있습니다

손님이 앉아본 상품인데

가격은 조금 디시가 되어서 판매하고 있네요.

할인폭은 크지 않아요.

이서진 님 광고료 내야 될 것 같은데요?^^

할인 상품이 할인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패스~

아웃렛 외에 일반적인 제품은

주문하면 4주에서 6주 정도는 기본적으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

저는 6주 뒤네요.

저희 집은 베란다가 많고 거실이 작은 편이라서

큰 소파보다 3.5인용 소파 중에서 선택을 하도록 합시다.

자꼬모 3.5인용 소파는 약간 사이즈가 다릅니다.

보통 2640~2800 사이죠

자꼬모 4인용 소파는 3000을 기준으로 조금 커집니다~

평일인데도 소파를 사러 오는 손님이

많았어요.

사실 쟈코모는 몰랐는데

매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좀 놀랐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우글거리겠네요.

이 리클라이너는 1인 체어인데

너무 편해요.

진짜 1인 의자 두 개 살 뻔했어요

정말 사고 싶은 아이템이다.

스툴포함 가격이니 참고해주세요.

쟈코모 소파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습니다.

싼 게 없어...

보통 소파가 2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목이 편한 아르떼...

목걸이가 높아서

낮은 소파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살펴보세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세트입니다.

후후후

이런 곳이 있었군요.

요즘 막 시작한 신작 드라마인데

너무 재밌대요

저는 변태인지... 난독증인지...

팬티하우스로 읽었는데

자세히 보니 펜트하우스였어요.

극중 마음수련의 대표사무실입니다

드라마에서 보면 되게 좋아할 것 같아요.^^

자꼬모 소파 사러 남양주에 왔는데

눈에 띄어서 마음에 드는 것이 좀처럼 들어오지 않네요.

그렇다고 온라인으로 사면 앉아볼수가 없어..

불편할 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그냥 노멀하게 앉았는데

띠용~~~

와아~~

편하다...

이거다!!

스툴도 있고

편안하고 푹신한 것이 거실에서 TV를 보기 좋을 것 같네요.

이러면 허리가 정말 편할 것 같았어요.

뮤렌이라는 아이

4인용은 좀 타이트할 것 같아서

3.5인용 쟈코모소파로 계약했습니다.

이 많은 색깔 중에 뭘로 할까

고민에 빠져보겠습니다.

앞에 건 밝은 연두색이니까

올 가을 느낌으로 가보겠습니다

요즘 오더가 많아서 6주는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이서진 님 광고료 모집 중이신가 봐요 후후후

복합문화공간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약하고 나오는 길로 들어가볼게요

갈대도 있고 가을다운 자코모 소파

남양주에 이런 곳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복합문화공간에는 주말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커피도 타주신대요

직원분 두 분께서 커피를 타고 계셨는데

제 것도 내려줬어요

정식 오픈은 아닌데

감사합니다^^

정식 오픈 전이라 스태프들도 낯설었어요.^^

ㅎㅎㅎ

다음부터는 제가 내려 먹을게요. ㅎㅎㅎ

투샷 말고 4샷 넣으면 ㅋㅋㅋ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놨어요.

너무 멋있었어요.

정말 감각적인 공간이니까 커피 한 잔 마시는 거.

좋은 장소인 것 같았어요.

집에서 먼곳이라 자주 못오지만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소파 샀으니까

대기시간이 시작됩니다.

6주 빨리 지나가~~~^^ㅋㅋㅋ

가을 단풍이 멋있었던 평일이 있는 날

단풍 구경도 할 겸

내친김에

짜꼬모소파를 사러 남양주에 왔습니다.

6주야~~ 빨리와~~^^